'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 "달달한 구원커플 모습 공개하지 말입니다"

입력 2016. 3. 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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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 “달달한 구원커플 모습 공개하지 말입니다”

‘태양의 후예’ 구원커플의 행복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9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대영(진구 분)와 윤명주(김지원 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 측은 “철벽 서 상사와 윤 중위 커플의 리즈시절을 공개합니다. 구원커플 행복하쟈 행복하쟈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라는 글과 함께 입술에 거품을 묻히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윤명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윤명주의 한 손을 꽉 잡고 윤명주의 입술에 묻은 거품을 손으로 닦아주는 서대영의 모습이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윤명주 중위의 아버지 윤중장의 명령으로 인해 현실적인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랑하지만 윤명주를 피해야하는 서대영 상사의 안타까운 로맨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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