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진구, 소년티 벗은 상남자 화보..섹시 카리스마

대박 여진구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배우 여진구가 상남자 매력이 느껴지는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 3월호"라는 짧은 글과 함께 W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소파에 반쯤 누운 채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풀어헤친 셔츠와 헤어스타일, 찡그린 표정 등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반항아적 이미지가 오히려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여진구의 이번 화보는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가 촬영했다. 조선희 작가는 자신의 SNS에 여진구의 사진을 올린 뒤 "스무살이 된 그에게 배드보이의 이미지를 입혀봤다"고 설명했다.

아역으로 출발해 성인이 된 여진구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을 통해 안방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과 연잉군이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여진구는 극중 훗날 영조로 왕의 자리에 오르는 연잉군 역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여진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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