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이원근·지윤호, 영화 '환절기' 출연 확정

전형화 기자 2016. 3. 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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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왼쪽부터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사진제공=명필름
왼쪽부터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사진제공=명필름

배우 배종옥과 이원근, 지윤호가 영화 '환절기'에 출연한다.

9일 명필름영화학교는 "'눈발'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되는 명필름영화학교 작품 '환절기'에 배종옥과 이원근, 지윤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환절기'는 '공동경비구역JSA' '건축학개론' 등을 제작한 제작사 명필름이 차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한 명필름영화학교에서 제작하는 영화. 이동은, 정이용의 그래픽 노블 '환절기'를 원작으로 이동은 작가가 직접 메가폰을 잡는다. 아들과 아들 친구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엄마의 이야기를 담는다.

배종옥은 2011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후 '환절기'로 5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엄마 미경 역할을 맡았다. 배종옥의 아들 수현에는 지윤호가, 수현의 친구 용준 역에는 이원근이 출연한다.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린 이원근은 개봉을 앞둔 '여교사'에선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최근에는 김기덕 감독의 '그물'도 찍는 등 충무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윤호는 최근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진상 스토커 오영곤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환절기'는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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