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 혁신가' 하형석·권도균·올레드 개발팀

박수련 2016. 3. 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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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창립 20년 기념 선정
하형석(左), 권도균(右)

미용 관련 스타트업인 미미박스의 하형석(33) 대표와 ‘스타트업의 멘토’ 권도균(53) 프라이머 대표, LG·삼성 디스플레이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연구개발팀이 국내의 대표적인 ‘파괴적 혁신가’(Disruptive Innovator)로 뽑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들을 ‘대한민국 파괴적 혁신가’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경영기술창업 부문에서 혁신가로 뽑힌 하 대표는 약정을 맺은 회원들에게 화장품을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로 2012년 미미박스를 창업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 공동으로 선정된 LG·삼성 디스플레이 올레드 연구개발팀은 55인치 이상 대형 올레드(LG)와 스마트폰용 모바일 올레드(삼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프라 부문 수상자인 권도균 대표는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보육기관)인 프라이머를 2009년 설립하고, 암호인증 보안인프라의 원천기술을 개발한 공로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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