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영자 "포장마차 안주값만 300만원 나온 적 있다"

이경남 기자 2016. 3. 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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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택시' 이영자가 포장마차에서 300만원어치 안주를 먹은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한국 대표 조세호, 중국 대표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출연한 '한-중-이(韓中伊) 3국 안주 정상회담' 특집으로 꾸며졌다.

'택시' 이영자가 포장마차에서 300만원어치 안주를 먹은 일화를 공개했다. © News1star / tvN '택시' 캡처

이날 조세호는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개그맨 전유성과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조세호는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 출신으로 전유성, 이영자와 사재지간이다.

이때 이영자도 전유성과의 재미난 술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자는 "전유성 선배는 저를 술 자리에 부르지 않는다. 예전에 한번 술자리에 불러서 간 적이 있는데 300만원어치를 시켰다. 그후로 저를 술 자리에 안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당시 포장마차 껍데기 빼고 다 드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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