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만취 에피소드 공개 "동네 고급세단에서 잤더라"(택시)

이용수 2016. 3. 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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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조세호가 만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조세호가 자신의 만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잊고 싶은 만취이 기억'에 대해 "어느날 눈 떠보니 부모님 본가에 간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세호의 아버지는 "아버지 너 술을 곱게 마셔야겠더라"고 답했다고.


이를 들은 조세호는 "아버지 죄송한데 제가 술 취해도 제 앞가림은 한다고 했다"라며 "끄런데 아버지께서 '씻어라 갈 데가 있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동네에 마침 문이 고장난 차가 있었는데"라며 "제가 고급 세단 안에서 발견됐다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세호는 "차 주인이 문을 열었는데 제가 자고 있어서 놀랐다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택시의 맛 집 로드 2탄으로 '한중이(韓中伊) 3국 안주 정상회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세호, 차오루,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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