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웹젠 지분 전량 중국 게임사에 양도(종합)

2016. 3. 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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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성서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웹젠 지분 679만5천143주 전량을 '펀게임(FunGame (HK) Limited )'에 양도한다고 8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약 2천38억5천만원이고, 양도 예정일은 오는 7월 7일이다.

펀게임은 중국 게임사 아워팜이 이번 거래를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아워팜은 게임 '전민기적'을 개발한 천마신공을 3천억원의 거금을 들여 인수해 화제가 된 중국 거대 게임사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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