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강, 17년 무명 벗고 지상파 데뷔..'눈도장 쾅'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2016. 3. 8. 17:40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김강이 지상파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방송한 KBS 1TV ‘가요무대’(연출 이재우)에는 가수 배일호, 설운도, 김연자, 정수라, 박상철, 한영, 노현희, 장태희, 장민호, 김상희, 안다미, 명국환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김강이 17년의 무명생활을 뒤로 한 채 도미, 백설희 ‘하이킹의 노래를’ 불러 맑고 깨끗한 보이스를 뽐냈다.
‘하이킹의 노래는’ 1958년에 발매된 노래로, 같은 해 개봉된 영화 ‘두남매’의 삽입곡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노래다
한편, 김강은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홀에서 트로트 듀엣 ‘두스타’로 진해성과 함께 정규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papi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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