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터널서 차량전복..20여분 통제 뒤 정상 통행
정재민 기자 2016. 3. 8. 17:34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8일 오후 1시18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터널 내부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모씨(40·여)가 가벼운 상처를 입고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수락산터널 의정부 방향 1개 차선의 통행이 20여분간 통제되면서 혼잡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최씨가 몰던 쏘나타 차량이 터널로 진입하면서 내부 구조물을 들이받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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