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상하이에서 갤럭시S7 공개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중국 상해에서 주요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600여 명을 초청해 갤럭시 S7ㆍS7 엣지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갤럭시S7는 4배 이상 빠른 업로드 속도와, 대용량 배터리, 강화된 절전기술 등 월등히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갤럭시S7ㆍS7엣지’는 전후면 모두 커브드 글래스를 적용해 곡선미를 더욱 강조했으며, 5.5형의 대 화면에도 베젤은 더욱 얇아지고 디자인도 콤팩트해졌다.
또한 갤럭시S6(2천550mAh)보다 용량을 18% 늘린 30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방수기능도 부활했다.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탑재돼 먼지와 물의 유입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보호를 할 수 있다. USB 단자나 이어폰잭 등 개별 부품을 포함한 스마트폰 전체 구조에 방수 기능을 탑재했으며, 방수 시간은 30분에 달한다.
한편 SK텔레콤이 공지한 잠정 출고가에 따르면 갤럭시S7 32GB 모델은 83만6000원로 전작 ‘갤럭시S6’ 32GB 모델 초기 출고가 85만8000원보다 2만2000원(약 2.6%)가량 저렴하다.
삼성전자는 8일 ‘갤럭시S7’을 인도와 중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후, 1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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