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김창완, 정진영 노린 진짜 이유 밝혔다
2016. 3. 7. 22:2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창완이 정진영을 노린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4회에서는 권수명(김창완 분)이 강석현(정진영)을 노린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권수명에게 비자금을 모두 넘긴 후 "왜 내가 타깃이었느냐. 아내를 입성시키면서까지 이런 계획을 세운 이유가 뭐냐. 돈이야 뺏지 않아도 충분히 갖고 있지 않으냐"라고 물었다.
권수명은 "솔직히 말하면 운강이 미웠다. 운강은 늘 나보다 한 발 앞서 갔다. 출신은 내가 좋은데 운강을 이겨본 적이 없다. 권력도, 청미(윤해영)도 먼저 차지했다. 바둑마저도 운강을 이길 수 없었다"고 열등감 때문이었음을 털어놨다.
강석현은 "청미를 당신도 좋아했다는 말이냐"라고 물었다. 권수명은 "그 여자 선택이 나였다면 아깝게 죽지도 않았을 거다. 운강 한 번 이겼으니 소원 풀었다. 우리 인연 이걸로 끝내자"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엑스포츠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화려한 유혹' 정진영, 주상욱 감금시켰다
- [XP초점] 밀젠코 마티예비치, 괜히 '레전드'가 아니네요
- '올드스쿨' 밀젠코 "한국어 앨범? 가능해, 마음 항상 열려 있다"
- '화려한유혹' 정진영, '할배파탈' 빛난 명장면 BEST 3
- '올드스쿨' 밀젠코 "한국 너무 사랑해. 끈끈히 연결된 느낌"
- 故오요안나 지인들 "널리 알려 달라"·"가해자 처벌 받아야" 움직임 확산 [엑's 이슈]
- '대마초 전과' 김태원, 딸 결혼식 못 보나…"美 입국 가로막혀" (조선의 사랑꾼)[종합]
- "럭키 결혼했다, 이혼했다" 소문 무성…직접 밝힌 전말 (동상이몽2)[종합]
- 53세 박소현, '♥10살 연하' 품었다…"짐 되기 싫어" 김윤구 최종 선택 (이젠 사랑)[종합]
- "너무 미인" 김종민, 아이린 닮은 ♥예비신부 어떻길래…연예인들도 '감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