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신성우에 이범수 행각 폭로 판세 바뀌나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가 신성우에게 이범수의 위험성을 알렸다.
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연출 이소연) 15회에서 채윤(신성우)이 무림학교를 찾았다.
채윤은 황선아(정유진)를 찾아 학교를 찾아왔고 법공(장광)은 "무림회에서는 따님도 찾고 천의주 열쇠도 찾아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길 바라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법공은 왕하오(이범수)와 손을 잡고 천의주 열쇠를 찾고 있는 상황. 아무것도 모르는 채윤은 18년 전 잃어버린 딸을 만나는데 집중했다.
하지만 윤시우(이현우)가 그의 앞을 막아섰다. 윤시우는 "선아에게 가시는 거면 조금만 시간을 달라.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니 친아버지라 해도 더 힘들어할 것 같다"면서 "아버지시라면 이해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고, 채윤은 그의 말을 받아들여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이후 윤시우는 황선아를 찾아가 사실을 알렸고 황선아는 "이제와 진실이 뭔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윤시우는 "네가 제일 잘 안다. 그동안 널 돌봐준 총장님 마음이 거짓이 아니었다는 걸"이라 말했고, 황선아와 얘기를 나눈 뒤 채윤에게 "오늘은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채윤은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다"며 "영이가 마음의 준비가 될 때 그때 다시 찾아오겠다"고 했다. 돌아서는 그에게 윤시우는 "어째서 상해그룹 사람들과 함께 온 거냐"며 "얼마전 왕하오 회장이 학생 심순덕을 황선아로 착각하고 납치한 적 있다.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라지만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그 일도 모두 알고 있는거냐"고 왕하오의 행각을 폭로했다.
이어 윤시우는 "왕하오 회장은 황무송(신현준)이 불을 지르고 선아를 데려왔다고 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르다. 총장님은 친구분을 구하러 갔지만 너무 늦었다고 했다. 전 그 말이 진실이라 생각한다"고 했고, 채윤은 "그래 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혼란스러워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무림학교 | 신성우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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