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중국이 겨우내 부실해진 원기를 충전해 줄 보양 수프들을 소개했다. 돼지고기, 오리고기, 말린 굴 그리고 연근 등의 재료를 넣고 끓인 수프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고 한다. 계절과 상관없이 손발이 차다면 오골계와 당귀, 마, 구기자를 넣고 푹 삶은 수프를, 다이어트 중이라면 소 양지머리와 곰보버섯으로 만든 수프를 추천했다. 요리 초보자들도 걱정할 것 없다.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함께 넣고 끓여 간만 맞추면 뚝딱 완성되는 닭고기 수프가 있으니까. 모든 수프의 레서피는 원하는 수프의 재료를 1시간 이상 푹 삶은 다음, 마지막에 소금 간을 하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