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내딸 금사월' 촬영 후 몸무게 5kg 빠져, 다들 괜찮냐더라" 웃음
강지애 기자 2016. 3. 7. 16:37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배우 송하윤이 '내 딸, 금사월' 촬영 강행군으로 몸무게가 5kg 이상 빠졌다고 밝혔다.
송하윤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종영 후 컨디션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8개월 동안 진행된 촬영 스케줄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는 송하윤은 "첫 촬영 때 보다 몸무게가 5kg 정도 빠졌다. 현재는 더 빠진 것 같다"며 "차츰차츰 몸을 회복해야 할 것 같아서 운동도 하고 많이 먹으며 살을 다시 찌우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송하윤은 이어 "몸무게가 너무 많이 빠지다 보니 주변에서 '너 괜찮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미소를 짓더니 "그래도 회사에서는 고생 중인 주오월 역할에는 지금 내 몸 상태가 더 잘 맞는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성공 드라마로, 송하윤은 극 중 주오월 역을 맡아 주연 못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내 딸 금사월 | 송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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