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아들 양육권 공방 한 발 물러섰다

뉴스엔 2016. 3. 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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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마돈나와 그의 전남편 가이 리치의 치열한 양육권 공방이 끝을 보이고 있다.

3월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마돈나와 가이 리치가 아들 로코의 양육권을 두고 벌였던 소송이 곧 합의점을 찾고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마돈나는 아들 로코를 돌볼 수 없다는 것을 기본적으로는 받아들였다"며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한 달에 1주일은 아들과 함께 보내야 한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이혼한 마돈나와 가이 리치는 지난해부터 아들 로코의 양육권을 놓고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로코는 지난해 12월부터 가이 리치와 함께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마돈나는 아들이 자신이 있는 미국 뉴욕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아들 로코는 아버지와 함께 살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뉴욕 맨해튼 대법원은 지난 2월 2일 열린 공판에서 로코에게 "마돈나가 있는 뉴욕으로 돌아가라"고 판결했지만, 3월 2일 공판에서는 "억지로 뉴욕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후 마돈나는 가이 리치와 지내기를 원하는 로코의 입장을 이해했으며, 이에 곧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열리게 될 다음 공판은 오는 6월 1일로 예정됐다.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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