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이신혜 의원 더민주 비례 신청

2016. 3. 7. 15: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과 이신혜 의원이 4·13 총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도전장을 냈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박래학(62) 의장은 지방자치의회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지방행정 분야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국회에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 지원 확대 등에 적극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전라남도 함평 출신인 박 의장은 제2대 광진구의회 의원을 거쳐 6대부터 내리 4선째 서울시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서울시의회 의장이면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신혜(38·비례) 의원은 이날 오전 청년비례대표 후보 출마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생활 현장에서 하루하루 학대를 견디며 살아가는 '청년학대' 시대에 전문성과 성실함으로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수당 전국 확대와 반값 등록금 전국 확대, 청년 의무고용 확대 등 청년민생 3대 정책과 청년 자살예방 등 청년복지 3대 정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미국변호사 출신인 이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박 의장과 이 의원은 시의원직 사퇴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사퇴 시한은 14일이다.

merciel@yna.co.kr

☞ 난폭운전에 보복운전 응수…두 운전자 모두 처벌 위기
☞ '육아 부담'…아기 버린 불법체류 여성 강제추방 운명
☞ 또 드러난 '신생아 매매'…거래 장소는 산부인과
☞ 바람 뚫은 만루포…박병호 그랜드슬램, MLB닷컴 메인 장식
☞ 주식투자 빠진 軍장교, 투자금 마련하려 사기까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