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첫 임무, 미제사건을 해결하라(종합)

박지수 2016. 3. 6. 23: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팀 김성령의 첫 임무는 미제사건 해결이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2회에서는 강력 1팀의 팀장으로 새 팀을 꾸리는 윤정(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외파 출신의 거물. 그것도 여자. 아직 경찰청 내에는 윤정에 대한 편견이 가득하지만 윤정은 멈추지 않았다. 공개적으로 강력 1팀을 모집하려 한 것.

다행히 대훈(이준혁)이 공개 모집에 나타났고, 윤정은 “다음 주부터 선수 뽑아서 시합에 나가야 하는데 외국에 있다 와서 아는 선수가 없어‘라며 솔직하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대훈이 추천한 인물은 다소 과격한 성정의 승일(임슬옹)과 육체와 지력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평을 듣는 상철(김희찬)이다. 이들은 윤정이 내민 손을 잡는 것으로 강력 1팀의 멤버가 됐다.

이제 남은 자리는 하나. 윤정이 점찍은 이는 바로 여옥(손담비)이었다. 강력계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며 버티는 여옥에게 윤정은 “더 욕심내면 큰일도 할 수 있어. 속에선 불이 나는데 계속 그렇게 가둬두고 살면 안 돼”라며 역시나 손을 내밀었다.

여옥 역시 그 손을 마주잡으며 마침내 윤정의 강력 1팀이 탄생됐다. 그러나 윤정에 대한 평은 여전히 최하. 이들에게 부여된 첫 임무는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큰 1년 전 사건의 해결이었다.

이에 대훈은 “첫 사건부터 물 먹으라는 거 같은데요?”라며 기막혀 했으나 여옥은 달랐다. 여옥은 “물 먹으라고 준 거면 해결해서 돌려주면 되잖아요”라며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현장조사에 나섰다 로준(김범)과 마주치는 윤정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미세스캅2’ 화면 캡처


[1천만원고료 제1회 TV리뷰 어워즈 개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