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2' 김성령, 父 윤주상에 "장현성과 안 돼"

2016. 3. 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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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이 장현성과 재결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2회에서는 고평식(윤주상 분)이 고윤정(김성령)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평식은 "네 인생이고 모든 걸 네가 결정하는 거 맞아. 머리 커서 자식 떠나보내면 다 놓아야 되는 게, 그게 안되는 게 부모잖아. 마냥 참고 살라는 말 안 할 테니까 딱 한 번만 참고 박 서방이랑 잘해볼 생각 없냐. 아빠로서 진심으로 부탁한다"라며 박진우(장현성)와 재결합을 하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고윤정은 "진짜 미안한데 나 그 사람이랑 안될 거 같아. 오죽하면 그러겠어. 아빠 속만 아프게 해서 미안해"라며 거부했다.
 
한편 '미세스 캅2'는 뉴욕에서 온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의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릴 세대불문 공감 수사 활극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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