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태국 국민스타 뱀뱀과 떠난 우리가 몰랐던 태국[종합] 

2016. 3. 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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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내친구집' 12번째 여행지는 그룹 갓세븐 뱀뱀의 고향인 태국이었다. 태국에서 뱀뱀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뱀뱀은 익숙하지 않은 태국 최북단의 도시인 치앙라이로 멤버들을 인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뱀뱀의 고향인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태국 최북단의 도시인 치앙라이를 찾아 야시장 투어도 떠나고 야식도 먹고 숙소에 모여서 운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다음 여행지를 상의하기 위해 유세윤과 멤버들은 한 음식점에 모였다. 유세윤은 갓세븐 잭슨을 떠올렸고 잭슨에게 전화를 걸었다. 잭슨은 같은 팀 멤버인 뱀뱀을 추천했고 유세윤은 뱀뱀에게 이탈리아 여자를 소개시켜준다는 핑계로 만나자고 제안했다. 

뱀뱀은 흔쾌히 태국으로 친구들을 초대했다. 뱀뱀은 1년전에 태국에 계신 부모님께 집을 사줬다고 밝혔다. 뱀뱀의 부모님은 태국에서 체인점 18개를 가진 한식당의 주인이었다. 

태국에서 뱀뱀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방콕 공항에 도착했을 때도 수천명의 팬이 기다리고 있었고 첫번째 여행지인 태국 최북단 도시인 치앙라이 공항에서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뱀뱀을 둘러쌌다. 

치앙라이에 도착한 멤버들은 치앙라이 야시장 구경에 푹 빠졌다. 미카엘은 태국 야시장의 매력에 흠뻑빠졌다. 미카엘은 거침없이 옷도사고 벌레튀김도 맛보면서 쇼핑을 했다. 잭슨과 안드레아스 그리고 알베르토는 팀을 이뤄서 옷도사고 타로점도 봤다.  

뱀뱀과 미카엘은 멤버들을 위해 야식으로 태국 전통음식을 준비했다. 벌레튀김으로 시작해서 소금과 식초에 절여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계란인 카이이여우마 먹기에 도전했다. 뱀뱀과 미카엘은 잭슨에게 말오줌에 담근 계란이라고 속였다. 다른 멤버들은 용기있게 도전했지만 잭슨은 끝까지 망설였다. 잭슨도 카이이여우마 먹기에 성공했고 기대이상의 맛에 깜짝 놀랐다. 

뱀뱀은 친구들을 데리고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지대를 찾았다. 멤버들은 1100m 고산지대에 올라서 가슴이 뻥뚫리는 광경을 보고 감탄했다. 미얀마와 태국의 국경은 나무로 된 울타리로 막혀 있었다.  

한편, '내친구집’태국 편에서는 유세윤, 미카엘 아쉬미노프, 알베르토 몬디,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그리고 갓세븐의 잭슨은 뱀뱀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pps2014@osen.co.kr

[사진]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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