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뇌종양 판정, "생존율 높진 않다" 진단에 좌절 (결혼계약)

강지애 기자 2016. 3. 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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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결혼계약' 유이가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6일 밤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연출 김진민) 2회에서는 건강검진서를 떼기 위해 병원을 찾은 강혜수(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혜수는 교통사고 때문에 받게 된 검진 결과가 나왔다는 간호사의 말을 듣고 담당의를 찾았다. 담당의는 강혜수에게 뇌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의사는 "빨리 치료하는게 좋겠다. 위험한 위치에 있어서 방사선 치료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했고, 이에 놀란 강혜수는 "커지면 죽을 수도 있냐"고 되물었다.

혜수는 "생존율이 높진 않다"는 의사의 말에 좌절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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