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유이, 이서진에 버럭 "당신은 바닥이야"
2016. 3. 6. 22:55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결혼계약' 유이가 이서진에게 격하게 화를 냈다.
6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2회에는 모친 미란(이휘향)의 간 이식을 위해 나서는 한지훈(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훈은 모친의 병세가 위독해지자, "결혼하자"고 말했던 강혜수(유이)를 찾아갔다. 이어 지훈은 혜수에게 "결혼하겠다는 말이 유효하냐"라며 결혼계약을 맺어 모친의 간 이식을 하려 했다.
지훈은 혜수에게 "사채빚까지, 아주 막장이네"라고 말했고 혜수는 "그럼 그쪽은 막장까지 몰린 사람을 어떻게 믿냐"라며 언성이 높아졌다.
이어 지훈은 "그런 식으로 사니까 죽은 남편 빚까지 물려받는 것"이라고 말했고 혜수는 "당신같은 사람을 바닥이라고 하는 거다. 안하겠다"라며 화를 냈다.
['결혼계약' 2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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