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월챔]SKT '뱅' 배준식, "다시 기량회복 하고 있다"

2016. 3. 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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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한국시간으로 6일,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10(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 4강 1경기 2세트에 나서 TSM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뱅’ 배준식이 더블리프트와의 맞대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준식은 “동경했던 더블리프트 선수와 처음 맞붙었는데, 즐거운 경기였다”며 승리와 함께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롤챔스에서의 부진에 대해 배준식은 “이번 IEM 월드챔피언십을 반등의 기회로 삼고 있다”며 다시 기량 회복을 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승전 상대로 배준식은 “RNG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프나틱이 체력적으로 지쳐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결승 상대는 RNG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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