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월챔]페이커의 제드 등장 SK텔레콤, TSM 누르고 결승 진출

2016. 3. 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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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한국시간으로 6일,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10(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 4강 1경기 2세트에 나서 TSM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TSM은 피오라와 리신이 ‘듀크’ 이호성 뽀삐를 잡아 퍼스트블러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미드에서 ‘페이커’ 이상혁 제드마저 끊으면서 1킬을 추가했다. 이에 SK텔레콤은 ‘뱅’ 배준식 코르키가 비역슨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으며, 어느 정도 손해를 만회했다.
 
배준식의 코르키가 4킬을 먹은 상황, SK텔레콤은 칼리스타를 끊은 뒤에 바론 낚시를 시도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TSM은 살며시 전진했지만, 덜미를 잡히면서 피오라를 제외하고 전멸을 당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SK텔레콤은 상대 미드 억제기를 제거하고 유유히 빠져나갔다. 이후 SK텔레콤은 이상혁의 제드가 암살을 다니는 동안, 나머지 팀원들이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가볍게 결승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 IEM 월드 챔피언십 4강
◆ 1경기 SK텔레콤 2 vs 0 TSM
1세트 SK텔레콤 승 vs 패 TSM
2세트 SK텔레콤 승 vs 패 TSM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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