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구단주' 베컴, 메시 영입 원한다 (英매체)
정지훈 2016. 3. 6. 20:4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영원한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발롱도로 5회 수상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29, 바르셀로나)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로 데려오길 희망하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미국 마이애미를 연고로 하는 MLS 신생팀 창단을 발표한 베컴 구단주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물론 당장은 아니다. 현재 베컴은 마이애미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지만 마이애미의 MLS 참가 시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마이애미가 2018년부터 리그에 참가할 것이라 전하고 있지만 준비가 빨라진다면 2016 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에 베컴은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을 미국 무대로 데려온다는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고 있고, 가장 우선순위의 영입 대상은 메시다.
영국 언론 ‘미러’는 5일 “베컴이 새롭게 운영할 마이애미 팀에 메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베컴은 미국 축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법에 메시 영입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베컴이 지금 당장 메시의 영입을 추진하지는 않고 있지만 천천히 메시 영입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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