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안재욱, 전처와 다른 소유진에 '측은'

뉴스엔 2016. 3. 6. 20: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재욱이 ‘아이가다섯’ 6회에서 전처와 다른 소유진에게 동정심을 품었다.

3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6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이상태(안재욱 분)는 전처와 다른 안미정(소유진 분)의 씩씩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상태는 MRI 기계 안에서도 코를 골며 잠든 안미정을 “둔한 펑퍼짐한 아줌마”라고 평했고 MRI 기계를 무서워하던 제 아내와 은근히 비교했다.

그런 이상태에게 안미정은 “사모님은 무섭다고 말하면 들어주는 남편이 있지 않았냐. 그런데 난 무섭다고 말해봤자 더 무서워지기만 한다. 아프다, 힘들다, 엄살부려봤자 마찬가지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안미정은 “나만 그런가. 인생 어차피 혼자 사는 것. 난 이혼하고 나선 마음 없다고 생각하고 산다. 기계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MRI 기계가 뭐가 무섭겠냐. 제일 무서운 건 사람이고 자식이다”고 말해 이상태의 동정을 샀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6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혜리, 뇌수막염 진단 “입원 치료, 스케줄 올스톱”(공식입장)‘서프라이즈’ 남편 폭언에 상처, 59번 성형한 女‘태양의 후예’ 스포일러 사진 공개 “송송커플, 어디 가십니까?”김태희 강렬 레드립 셀카 “천박한 캐릭터 해보고파”뽀송뽀송했던 소년 송중기, 어디 갔습니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