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멤버들과 합류.."'개콘' 녹화 때문에"

2016. 3. 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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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김준호가 드디어 멤버들과 하얼빈에서 상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하얼빈에서 조우한 김준호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과 차태현은 김준호의 행방을 물으며 "넷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다. 하루종일 무관심으로 대할 거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때 뒤에서 나타난 김준호는 "99년도부터 수요일에 '개그콘서트' 녹화를 했는데 어떻게 빼냐"라며 "북경 공항 근처 여관에서 자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중국 하얼빈 특집 '하얼빈을 가다' 특집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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