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유니폼 입는 SK텔레콤, 휠라와 후원 계약 체결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로부터 향후 1년간 유니폼 및 용품 일체를 후원 받는다.
 
SK텔레콤 T1(이하 T1)은 휠라 코리아와 오는 3월 23일 용품 후원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T1 선수단은 3월 1일부터 휠라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T1의 LoL팀은 지난 5일 IEM 시즌 10 월드 챔피언십 경기에서 새로운 유니폼 첫 선을 보였고, 스타크래프트2팀은 오는 8일 경기부터 착용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휠라가 새로운 브랜드 컨셉트에 맞춰 핵심타깃인 20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e스포츠의 가장 중심에 있는 명문게임단 SK텔레콤 T1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SK텔레콤 T1팀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이 바라는 목표를 이루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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