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사람 죽은 집 얻는 강심장

김서희 2016. 3. 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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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서희 기자] '미세스캅2' 김성령이 강심장 면모를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황주하 극본, 유인식 연출) 1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이 뉴욕에서 서울로 발령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인 윤정은 서울에 오자마자 집을 구하려 다녔지만 고가의 전셋집에 인상을 찌푸렸다.

중개사는 마지막으로 사람이 죽어나간 집을 소개했고, 윤정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사건이 벌어진 집이라는 이유로 가격을 더 깎았고 도배까지 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정은 이 과정에서 억척스러우면서도 강심장 면모를 보였다.

또한 형사 답게 그 집에 얽힌 사건이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미세스캅2'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들의 활약을 그린 수사물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미세스캅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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