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형, 자살 아닌 타살이었다

뉴스엔 2016. 3. 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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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이 찬희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

3월 5일 방송된 tvN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김원석) 14회에서 박해영(이제훈 분)은 죽은 안치수(정해균 분)의 행적을 파헤치기 위해 인주 병원을 다시 찾았다.

박해영은 인주 병원 채혈실에서 과거 죽기 직전 박선우(찬희 분)의 채혈 기록을 확인했고 혈액에서 신경안정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걸 알게 됐다.

박해영은 차수현(김혜수 분)에게 "15년 전 우리 형 혈액에서 신경안정제 성분이 검출됐다. 누군가 먹이고 자살로 위장한 거다. 계장님이 밝히려던 건 인주 사건이 아니라 우리 형이 타살 당했다는 거였다"고 말했다. (사진=tvN '시그널' 14회 캡처)

[뉴스엔 김다솜 기자]

김다솜 s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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