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형, 자살 위장한 타살이었다

2016. 3. 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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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시그널' 이제훈의 형은 자살이 아니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14회분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의 형 박선우가 이재한(조진웅 분)에게 인주 여고생 사건의 증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해영은 형의 혈액에서 신경안정제 성분이 검출됐음을 알게 됐다. 그 정도 용량이라면 의식을 잃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해영은 수현에게 "우리 형 자살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그 시절과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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