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월챔]두 천재의 대결? '페이커' 이상혁, "마타와의 대결 기대돼"

2016. 3. 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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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한국시간으로 5일,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컨벤션 센터 모바 스테이지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10(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 B조 1경기에 나서 CLG를 꺾었다.
 
한국 무대에서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내고,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준 SK텔레콤의 승자 인터뷰로 ‘페이커’ 이상혁이 나섰다. 이상혁은 CLG를 제압한 뒤, ‘롤드컵’과 관련된 질문에 “현재 상태로는 롤드컵 진출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더 노력해야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이상혁은 SK텔레콤과 만나고 싶다 밝혔던 RNG의 ‘마타’ 조세형의 도전장에 응답했다. 그는 “RNG와 연습 경기를 해봤는데, 잘한다 생각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만날 적이라 생각하고, 만약 맞붙게 된다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창식 기자 saf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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