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아이가다섯' 안재욱 외박에 장모 송옥숙 패닉 '처가발칵'

뉴스엔 2016. 3. 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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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의 외박보고에 ‘아이가다섯’ 5회에서 처가가 발칵 뒤집어졌다.

3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이상태(안재욱 분)는 안미정(소유진 분)을 위해 병원에서 밤을 새려다 오해를 샀다.

처가살이 중인 홀아비 이상태는 모친 오미숙(박혜숙 분)의 성화에 못 이겨 맞선을 봤지만 맞선에 별 관심 없이 나온 상대와 허무하게 헤어졌다. 상대는 이상태가 안미정과 함께 온 사실을 트집 잡아 일어섰고, 우연히 그 모습을 목격한 박옥순(송옥숙 분) 지인은 “그 집 사위가 여자 둘이랑 있는 모습을 봤다”고 알렸다.

박옥순은 사위 이상태가 맞선을 본 데다가 원래 사귀고 있던 여자까지 있는 것으로 상황을 오해했고, 갑작스런 재혼선언이라도 할까봐 전전긍긍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형부 이상태의 맞선소식을 들은 장진주(임수향 분)는 친구이자 사돈처녀 이연태(신혜선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추궁했다.

마침 짝사랑하던 김태민(안우연 분)을 장진주에게 뺏기고 만취한 이연태는 “네 언니 죽은 지 5년이나 됐는데 선 좀 보면 어떠냐”고 큰 소리쳤고, 그 전화통화를 들은 양가 어른들 사이에도 일촉즉발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 시각 정작 이상태는 일을 하다가 잠시 실신했던 안미정을 위해 병원에 있었다.

안미정은 “괜찮다”며 병원에 가기를 거부했지만 이상태는 “일보다 안대리 건강이 더 중요하다”며 굳이 병원까지 데려갔다. 이어 이상태는 안미정에게 할머니를 보호자로 부르라 권했지만 안미정은 전화로 할머니에게 야근한다고 둘러댔다. 그 전화통화를 들은 이상태는 안미정을 병간호할 작정으로 장모 박옥순에게 “오늘 못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이상태의 전화를 받은 박옥순은 이상태가 연인과 밤을 보내는 것으로 오해 패닉상태에 놓였다. 이상태와 안미정을 연인으로 오해해 어쩔 줄 몰라하는 이상태 장인 장모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이어질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그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전 첫사랑 이호태(심형탁 분) 모순영(심이영 분)의 운명적 재회, 만취한 이연태가 택시인 줄 알고 김상민(성훈 분)의 차에 난입해 핸드폰이 바뀌는 소동이 벌어지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5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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