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홍요섭, 정해인 설득 "직장 다녀라"
2016. 3. 5. 21:16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홍요섭이 정해인을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7회에서는 유세준(정해인 분)을 부른 유재호(홍요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호는 유세준을 병원으로 따로 불러 한혜경(김해숙)이 다쳤는데도 일 나간 것에 대해 "약속 물론 중요하다. 근데 피치 못할 사정이란 게 있지 않냐. 하루쯤 엄마 살피면서 위로되어야겠단 생각 안 해봤냐"라고 혼을 냈다. 이에 유세준은 "저도 엄마 신경 쓰여서 하마터면"이라며
유세준이 그냥 가려 하자 유재호는 "경비 줄 테니까 한 달쯤 여행 다녀와서 취직 준비 해. 직장 다니면서 여행 다니는 게 더 좋을 수 있다"라며 안정된 직업으로 예층가능한 삶을 살아라"며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유세준은 "제가 원하는 건 그런 게 아니다. 제가 선택한 방향으로 살 거다"라며 "요즘 시대에 그런 삶이 어디 있냐. 월급에 저당잡힌 인생으로 살기 싫다"고 거부했다.
이를 듣던 유재호는 "우린 네가 전혀 그런 생각인지 몰랐다. 엄마가 얼마나 충격이면 날마다 오르내리는 계단에서 헛디디냐"라며 계속 뭐라고 했지만, 유세준은 유재호가 전화 하는 사이 일 하러 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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