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 임수향보다 못생겼단 소리에 대성통곡

오하니 2016. 3. 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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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7년 짝사랑 무너진 신혜선, 울음보 폭발!

5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신혜선)는 만취해 귀가했다.

이날 오미숙(박혜숙)은 이연태에게 “왜 그렇게 술을 마셨냐”고 물었다. 이연태는 “엄마, 진주가 그렇게 예쁘냐”며 장진주(임수향)을 입에 올렸다. 이를 들은 이호태(심형탁)는 “진주 예쁘다. 무지 예쁘다”고 답했다.

이연태는 “엄마, 나 좋아하는 남자 있다. 근데 걔는 진주 좋아하는 거 같아”라며 울음보를 터트렸다.

오미숙이 “네가 진주한테 왜 밀리냐. 어디가 어때서”라고 말하자, 이호태는 “엄마, 여자는 머리가 아니라 인물이 등급이다. 아무래도 진주한테는 밀리지”라고 깐족거렸다. 이연태의 울음소리는 더욱 커졌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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