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차별 금지"..여성의 날 집회 열려

우철희 2016. 3. 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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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UN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차별 금지 등을 촉구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주최 측 추산 5백 명, 경찰 추산 6백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여성 노동자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으로 임신과 출산 등을 책임져야 하는 여성 노동자의 불이익이 가중되고 있다며 노동개혁 중단과 고용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일본 정부와 위안부 문제 협상을 일방적이고 굴욕적으로 합의했다면서 합의 파기와 일본의 공식 사죄, 법적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도 서울시청과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여성대회를 열고 여성 차별과 폭력 금지, 위안부 합의 파기 등을 촉구했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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