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전문가 나섰다"..유희태 예비후보 개소식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완주 진안 무주 장수)는 5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2000여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 최고위원, 이기언 전 군산대학교총장, 유광찬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박재완·송지용 도의원,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전현직 군의원, 완주군 농협조합장, 각급 사회단체 대표,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또 이석현 국회부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박영선 비대위원, 추미애 전 최고위원 등은 축하 동영상을 보내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유 예비후보는 최고의 명문학교 출신은 아니지만 자신의 노력만으로 기업은행 부행장까지 올랐고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신앙심이 대단한 열정과 능력, 운명을 갖춘 분”이라면서 “그분의 경륜과 열정이라면 사회양극화 해소와 정권교체, 낙후 탈피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IMF 때보다 어렵고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데 현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고통은 외면한 채 무능한 국정운영, 역사와 민주주의 후퇴로 국민을 이념의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정치를 바로세우고 정권을 교체하고 낙후된 전북을 살리기 위해서 서민경제 전문가 유희태가 나섰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정치가 가장 큰 봉사라는 평소 소신과 정직이 최상의 정책이라는 생각으로 생활정치를 하겠다”면서 “기업은행 37년 경험을 토대로 서민경제전문가로서 ‘무진장 잘사는 농촌, 15만 명품도시 완주’를 목표로 365일 일하는 유희태의 ‘새희망 365약속’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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