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안재홍, 집밖 봉선생 변신

하홍준 기자 2016. 3. 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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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꽃청춘'에서 안재홍이 집밖 봉선생으로 변신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 류준열의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셰프' 안재홍은 아침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옆에 있던 류준열은 "스태프 분들도 주무셔야 한다"면서 자신이 직접 카메라를 찍겠다고 했다.

이들은 '집밖 봉선생'이라며 즉석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안재홍은 아프리카 카레와 알감자, 양파, 레몬, 팔쪽마늘, 버터, 기내식 나이프 등을 꺼내면서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마늘을 손으로 다지고, 양송이 버섯과 양파도 먹기 좋게 썰었다. 여기에 레몬으로 산미를 더하는 등 능숙한 요리 실력을 뽐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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