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쌍문동 친구들, 이젠 텔레파시로 통한다

2016. 3. 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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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꽃보다 청춘' 4인방이 텔레파시로 통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세서림 캠핑장으로 이동하는 동안에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안재홍은 "우리가 꽃보다 시리즈 중에서"라고 말했고, 이에 박보검은 "제일 어리대요"라고 답했다.

안재홍은 "어떻게 알았냐. 다른 말을 할 수도 있잖아"라며 놀라워 했다. 류준열과 안재홍은 동시에 "멀리 왔다고 할 수도 있지 않았냐. 아니 멀리 왔다는 말도 똑같아"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꽃청춘' 아프리카 편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동안 아프리카를 종단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꽃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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