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소원' 안재홍 "따귀 연타..생각없이 맞았다"
김현록 기자 2016. 3. 4. 20:08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안재홍 /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
"별 생각 없이 맞았어요."
배우 안재홍이 신작 '위대한 소원'에서 연달아 따귀를 맞는 연기를 펼친 데 대해 털어놨다.
안재홍은 4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영화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 개봉환영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극중 친구의 절박한 소원을 들어주러 나선 안재홍은 여자들에게 연이어 따귀를 맞는 수모를 당한다. 예고편을 통해 문제의 릴레이 따귀가 공개된 가운데 안재홍은 "기분 나빴다. 모욕적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재홍은 이어 "별 생각 없이 맞았다"면서 "제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중심을 잡았다. 한번에 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중에서 덩치 큰 여학생에게 맞았을 때는 많이 아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위대한 소원'은 친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러 나선 녀석들의 소원성취 혈기왕성 코미디물. 오는 4월 개봉을 앞뒀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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