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입주업체, 92명 해고· 41명 해고예정..실제는 이보다 많아
박태훈 2016. 3. 4. 18:40
개성공단 운영중단에 따라 타격을 입은 입주업체들이 92명의 근로자를 해고 하고 41명을 해고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실제 해고 또는 해고 예정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은 개성공단 123개 입주기업 중 109개사와 84개 영업소 중 34개소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지난 2일 현재 92명의 근로자가 해고됐고 41명을 해고할 예정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합동대책반은 "휴업·휴직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체불임금사업자 융자, 근로자 생활안정 등 실직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가 지원방안을 강구해 시행할 예정이다"고 업체와 근로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내 이효리한테 꿀리지 않는다’ 금수저 이상순의 어마어마한 재력
- 남편 도경완 불치병 진단 3달 만에 장윤정도 시술…이게 다 무슨 일?
- 자수성가한 줄 알았는데…백지영, 엄청난 재력가 집안 딸이었다
- 상간녀 3명과 불륜설 겪은 탁재훈 “바람 때문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진실은?
- “이규혁한테 속았다, 결혼 후회” 손담비, 눈물 쏟으며 밝힌 남편 ‘만행’
- ‘도박·외도’ 김학래 만행에도 “이혼 안 해” 선언한 임미숙, 대체 왜?
- 이혼 7년차 돌싱 안재현, 전처 향한 의미심장 발언…구혜선은 새 출발 알려
- “내 사전에 이혼은 없을 줄 알았다” 조윤희가 직접 밝힌 이동건과의 이혼 사유
- 정동원은 임영웅을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특별한 애칭 공개
- 생방 중 김혜경 여사 머리 밀친 카메라…대통령실 “각별한 주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