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미세스 캅2' 시청률 20% 넘으면 손담비와 결혼"
2016. 3. 4. 16:06
[MBN스타 유지훈 기자] ‘미세스 캅2’ 김민종이 시청률이 20%가 넘으면 손담비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령과 김민종, 손담비, 임슬옹, 김범이 참석했다.
김민종은 “우리끼리 시청률 공약을 이야기 했는데 답이 안 나왔다. 이렇게 된 이상, 시청률 20%가 넘으면 시청자들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성령이 마이크를 빼앗으려 하자 “알겠다. 사회적인 물의가 없는 한도 안에서 이를 진행하겠다”며 안심시켰다.
또 “시청자가 손담비와 결혼 하라면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나는 할 거다. 나는 가능하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손담비는 “20% 넘으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고 김민종은 “‘미세스 캅2’ 끝나고 장가간다”고 외쳐 재미를 더했다.
‘미세스 캅2’는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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