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메신저, 우버 이어 스포티파이 서비스와도 통합
황치규 기자 2016. 3. 4. 13:33
(지디넷코리아=황치규 기자)페이스북이 차량 호출 앱인 우버에 이어 외부 음악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도 페이스북 메신저에 통합시켰다.
스포티파이와의 통합으로 페이스북 메신저 사용자들은 음악 트랙이나 목록, 아티스트 관련 내용을 메신저안에서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아직까지 공유받은 것을 메신저내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수신자가 스포티파이 앱을 깔고 있어야 재생이 가능하다. 전달받는 내용을 수신자가 누르면 스포티파이 앱이 열리고 자동으로 재생이 가능하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우버와 업무 제휴를 맺고 페이스북 메신저앱에서 우버 택시를 바로 호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들은 우버 앱을 별도로 깔지 않고도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바로 우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은 메신저에서 지원하는 교통 서비스를 조만간 추가한다는 전략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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