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률 24.1% 또 최고 경신 ..송송커플 와인키스 효과?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입력 2016. 3. 4. 09:19 수정 2016. 3. 4. 11:48
‘태양의 후예’ 시청률 24.1% 또 최고 경신 …송송커플 와인키스 효과?
KBS 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24%를 넘어서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는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중이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4회는 24.1%(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3회가 기록한 23.4%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태양의 후예>는 첫 방송 이후 송중기의 여심을 자극하는 대사와 행동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며 매회 시청률 상승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와인을 마시다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돼 설렘을 가득 안겼다.
다툰 뒤 서로 사과한 두 사람은 과거 데이트 이야기를 꺼냈고 유시진은 “같이 영화도 보고 술도 한 잔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모연은 “완벽한 데이트가 될 뻔 했네요”라고 받아쳤다.
와인을 마시던 강모연은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유시진에게 “되게 먹고 싶었나 보네”라며 와인병을 건넸다. 그러나 유시진은 전시 상황의 군인이라 술을 마실 수 없는 신분. 유시진은 “아예 방법이 없진 않죠”라며 강모연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누리꾼들은 “태양의 후예 OST도 너무 좋더라” “송중기 박력키스 멋지다”“태양의 후예 OST와 군대러브 너무 잘 어우러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원 커플’로 불리는 진구 김지원 커플은 짧은 만남으로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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