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헌집새집' 김도균, 손길 필요한 혼자남..건강에 휴식위한 인테리어
[뉴스엔 장미란 기자]
김도균이 먼지 지옥과도 다름 없는 집안을 공개했다.
3월 3일 방송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많은 손길이 필요한 집을 공개해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김도균의 집 내부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난립한 물건들, 몇 년간 청소하지 않아 쌓인 먼지들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 평소 그는 음식도 간편한 것들 위주로 해먹고, 대개는 편의점 음식을 먹는다며 '편의점 덕후'라고 밝혔다.
그는 "편의점에서 요즘 도시락이 잘 나온다. 설 도시락도 나와서 명절에도 그렇게 끼니를 해결한다"고 말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도균은 패널들에게 "휴식과 작업이 가능한 거실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허경환 김도현팀은 헤비메탈의 터프하고 시크한 느낌을 살린 '하우스 오브 메탈 2016'을, 문희준 데코릿팀은 그의 30주년 음악인생을 기념하는 공간 '별이 빛나는 방에'라는 이름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하우스 오브 메탈 2016'은 김도균의 기타 색과 같은 체리색으로 톤을 맞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그가 휴식을 취하기 좋게끔 적당히 딱딱하면서도 편한 침대, 다양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존, 접이식 안락 의자 등을 선보여 김도균의 관심을 끌었다.
'별이 빛나는 방에'는 김도균의 30주년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갤러리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돼있었다. 기타를 잘 정리해둘 수 있는 수납공간, 평소 이용하던 높이의 새 가죽 의자, 충전존을 비롯해 문희준의 아이디어 상품 기타피크 머리끈까지 선보여 김도균의 호감을 샀다.
김도균의 선택을 받은 인테리어는 '별이 빛나는 방에'였다. 김도균은 "밝아보이니까, 디지털 워크스테이션 부분이 맘에 들었다. 변화를 생각하는 마음이 컸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사진=JTBC ‘헌집새집’ 방송 캡처)
장미란 m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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