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이태환, 김수로 배신한 것 아니었다 '반전'
'돌아와요 아저씨' 이태환이 죽은 김수로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3월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 4회에서 한홍난(오연서 분)으로 환생한 한기탁(김수로 분)은 자신의 오른팔이었던 최승재(이태환 분)의 진심을 알게 됐다.
최승재는 한기탁의 오른팔 역할을 했지만 한기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한기탁 천적 나석철(오대환 분)의 수하로 일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최승재는 한홍난(오연서 분)이 나석철 집에 잠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한홍난을 뒤를 쫓아갔다. 최승재는 "경고했다. 어서 가"라고 소리쳤고 한홍난은 "날 여자로 보지마. 엉아로 봐"라고 당부했다.
최승재는 "도대체 송이연 앞에 나타난 이유가 뭐야"라며 "설치지마. 너까지 위험해지면 형님 볼 낯이 없다 내가"라고 말했다. 한홍난은 "마음에 담지마라. 그날 일은 사고였다. 같이 있었으면 둘 다 다칠 수도 있었어. 너라도 무사해서 다행이지 않냐"며 최승재의 어깨를 다독였다. 최승재는 "맞아. 그래서 지금은 때를 기다려야해.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때까지 숨죽이고 조용히 진실은 내가 잡는다"고 밝혔다.(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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