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춘식 씨, "천경자 화백 '미인도' 내가 안 그렸다"
2016. 3. 3. 21:55
(서울=연합뉴스) '미인도'를 과거 자신이 그렸다고 주장해 온 권춘식 씨가 입장을 번복했다. 권 씨는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978년 위작 의뢰자에게 3점을 그려줬는데, 검찰 수사 과정에서 나 스스로 미인도와 착각해서 말한 것 같다"며 "(미인도는) 내가 그린 게 확실하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논란의 대상이 된 미인도. 2016.3.3 <<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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