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 도움' 장슬기,"막내 다운 패기로 호주전도 최선"
2016. 3. 3. 21:32
[OSEN=우충원 기자] 일본전 천금 동점골의 도우미 장슬기(21, 인천 현대제철)가 호주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장슬기는 3일 일본 오사카의 미나미쓰모리 사쿠라 스포츠광장에서 펼쳐진 여자 대표팀 훈련에 앞서 "경기에 나서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막내인 만큼 패기를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호주전에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 날 열린 일본과 경기서 동점골의 시발점이 되는 크로스를 올린 장슬기는 "우리 팀 선수들에게 볼이 가기 만을 바랐다"며 "도움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득점이 성공되어) 기뻤다"고 웃었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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