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에 몰린 이유리, 복수극 시작했다 (천상의 약속)

성선해 기자 2016. 3. 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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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천상의 약속'의 이유리의 복수극이 시작됐다.

3일 밤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ㆍ연출 전우성) 24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나연(이유리)은 상차림 도우미로 장경완(이종원)의 집을 찾았다. 그를 본 장경완과 강태준(서준영)은 사색이 됐다.

이후 강태준은 이나연을 배웅하는 척 하면서 밖으로 끌어냈다. 강태준은 "정신 좀 차려라.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이나연은 "장경완이 내 딸 새별이를 가지고 협박하더라. 내가 제정신일리가 있느냐"라고 응수했다. 이어 "다 망가뜨려버리겠다"라고 했다.

이에 강태준은 "넌 나를 망가뜨리지 못한다. 아직 날 사랑한다. 새별이와 먼 곳으로 가서 살아라.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천상의 약속'은 매주 평일 7시 50분에 방송됐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천상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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