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 통과.. 대표발의 김영우 의원 "값진 결과"
이종구 2016. 3. 3. 18:27
【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새누리당 포천·가평 선거구 김영우 예비후보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북한인권법’과 3일 유엔에서 채택된 ‘대북제재결의안’에 대해 “값진 결과”라고 밝혔다 .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북한인권법 대안은 김영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새누리당 '북한인권법안'과 더불어민주당안인 ‘북한인권증진법안’을 종합해 심의해 국회에서 논의한 지 11년 만에 완성됐다.
북한인권법을 대표발의 한 김영우 의원은 “2005년 이후 유엔에서 매년 북한인권결의안이 통과되고 있는 데 반해 우리는 남북관계의 당사자임에도 북한인권에 너무나 소극적이었다”며 “북한인권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들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와 방안을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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