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데이? 프라이드치킨보다 열량 높아 폭풍흡입은 'No No'
2016. 3. 3. 17:44
[동아닷컴]
삼겹살 데이? 프라이드치킨보다 열량 높아 폭풍흡입은 ‘No No’ |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다. 삼겹살 데이는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고 양돈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농협이 3이 겹치는 날을 지정해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겹살을 먹는 날로 정했다.
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육류 중 하나다. 삽겹살은 애초 세겹살, 삼층제육 등으로 불렸으나 1959년 한 신문에서 삼겹살로 표기한 뒤 대세가 됐다.
삼겹살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데다 단백질, 비타민 A, B1, B2, B6, C, 필수지방산인 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연과 엽산, 인, 철분, 칼륨, 칼슘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이는 삼겹살의 유혹에 넘어가면 곤란하다.
삼겹살 100g의 열량은 331kcal로 돼지갈비(208kcal/100g), 프라이드치킨(269kcal/1인분) 보다 높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野,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자법 본회의 직회부…與 불참
- 대통령실 “‘5+4 의정협의체’ 제안했지만 의료계 거부…‘원점 재검토’ 고수 유감”
- 시민대표 56%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겠다”
-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회유’ 주장에 “검찰이 말 바꾸고 있다”
- BJ에 수억 쏜 큰손, 기획사 바람잡이였다…국세청, ‘벗방’ 등 세무조사
- 사전투표소 40곳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유튜버 구속 기소
- 새벽 찬 공기에서 운동할 때면 숨이 가쁘다.
- 만삭 전처 찾아가 살해한 40대 기소…아기는 제왕절개로 무사 출생
- 선우은숙 “유영재, 내 친언니 강제추행…이혼 결정적 계기”
- 尹,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방산·원전 등 협력 확대 기대”